"애기야 가자" 라는 명대사와 함께 흘러나오는 ost 파리의 연인(박신양, 김정은 주연)의 ost였고, 지금도 방송에서 이 곡이 흘러나오면 각종 패러디가 떠오르면서 동시에 '이렇게 세련된 곡이었구나'하고 감탄하게 된다. 조성모 가수가 이 당시 약간 창법이 바꼈던걸로 기억하는데, 그럼에도 조성모 가수만의 분위기는 잘 담긴 노래라고 생각한다. https://youtu.be/03ZJkv4fAno?si=NAwnYMruLlywd27m 넌 알고 있니 난 말야 너의 하얀 웃음이 자꾸만 기억나 바보처럼 웃게 돼 나보다 먼저 내 눈이 니가 그리워 널 찾아 가는지 늘 너를 보게 돼 나는 익숙하지 않아서 누구도 사랑한 적 없어서 자꾸 커져가는 너를 지워보지만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 우리 시작해도 되겠니 나의 상처 많은 가슴이..